« 가톨릭 대안언론매체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 Main | 쌈마이 만세. »

2009.11.19. Thursday

목근

목근(木槿) 이라는 꽃은 한국 국화(무궁화)이다. 
일본의 국화인 벚꽃은 꽃이 일정한 기간에 때를 맞춰 일제히 피는 정취야 달리 비길 데가 없지만, 
하룻밤 비바람에 속절없이 져버리는 아쉬움이 있다. 
그런데 목근은 치마 저고리의 색깔처럼 담홍(淡紅), 백(白), 담자(淡紫) 등의 옅은 색깔의 꽃으로 
시들면 또 피고 시들면 또 피고, 여름에서 가을까지 끊임없이 피기를 계속한다. 
그리고 이 관목은 섬유가 많아 잘 부러뜨려도 부러지지 않는다. 
(시바 료타로, 박이엽,한나라기행, 학고재,91-92)

되는 일도 없고 꿈도 열정도 사라진지 오래지만, 생에 감사하며 또 한번의 생일을 맞이 한다. 
조상에게 부끄럽다.






  ^ ^ | 11/20/2009 01:56.AM
  iam1969 | 11/20/2009 11:16.PM
  다비 | 11/23/2009 02:19.AM
  iam1969 | 11/23/2009 05:25.PM
Name:   Home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