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09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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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Thursday

부끄럽다

스쳐가는 생각이다.
용산판결보다 미디어법 판결이 더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
나도 그러했다. 
부끄럽다.




2009.10.28. Wednesday

height=25


Oscar Peterson - Hymn to Freedom

엄밀히 말해서 유투브 연결하는 것도 저작권 위반에 해당되는 것이겠지만, 음악 파일을 꼭 올려야 한다면 이런 방법도 있겠다 싶다. 웹호스팅 하드값도 만만하지 않으니.

<object width="320" height="2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5-mIHk2rM0Q&hl=en&fs=1&rel=0&autoplay=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5-mIHk2rM0Q&hl=en&fs=1&rel=0&autoplay=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320" height="25"></embed></object>




2009.10.26. Monday

아무것도 하지마.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답니다

김남주

법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답니다
암, 그래야지요 그래야 쓰고 말고요
헌법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 걸요
부잣집 침대 위에서 태어난 아기나
염천교 다리 밑에서 태어난 아기나
똑같이 평등하게 태어나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법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답니다
암, 그래야지요 그래야 쓰고 말고요
헌법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 걸요
집 없이 평생을 떠도는 도붓장수 장서방이나
대궐 같은 기와집에 사는 왕서방이나
허가 없이 무허가 판잣집을 지어서는 안되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법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답니다
암, 그래야지요 그래야 쓰고 말고요
헌법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 걸요
물 쓰듯 돈을 쓰고도 남아도는 재산 때문에
고민이 태산 같은 자본가 정아무개나
무노동 무임금이라
다음날 아침이면 다섯 식구 끼니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은 노동자 김아무개나
언제라도 아무데라도 나라 안팎을
여행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뿐이 아니랍니다 자유대한에서는
예 예 연발하며 머리를 조아리는 사람에게는
다문 입에 쌀밥이 보장되고
아니오 아니오 목을 세워 고개를 쳐든 사람에게는
벌린 입에 콩밥이 보장된답니다

참 좋은 나라지요 우리나라
자유대한 길이길이 영원히 빛나라지요




이런 칼럼 보면 답답하다. 이 어른 20년전에 같은 비행기에서 뵙고 여행도 하루 같이 했었는데 이제 보니 참 "거슥"하네. 그 신문사는 신부님이 사장이라는데. 그 동네 참 숭악타.


2009.10.25. Sunday

1026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아카이브시스템에서 "김재규"로 검색한 자료중에 몇가지 옮겼다.

PetitionforKimJaeKyu.jpg
KimJaeKyu1.jpg
KimJaeKyu2.jpg
Hani_KimJaeKyu.jpg


2009.10.25. Sunday

문규현 신부님에게 힘을 주세요.

FatherMoon.jpg "한걸음에 세번 절하면 사람들이 마음이 바뀔까?"

신부님
꼭 다시 일어나시기를 기도 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 블로그
마중물문규현 신부님 블로그

Sailing down my golden river
Sun and water all my own
Yet I was never alone.
Sun and water, old life-givers
I'll have them where'er I roam
And I was not far from home.

Sunlight glancing on the water
Life and death are all my own
And I was never alone.
Life to raise my sons and daughters
Golden sparkles in the foam
And I was not far from home.

Sailing down this winding highway
Travellers from near and far
Yet I was never alone.
Exploring all the little by-ways
Sighting all the distant stars
Yet I was not far from home.

by Seeger, 1962




2009.10.19. Monday

이정미




http://www.youtube.com/watch?v=fvtlizBwqTk

2009.10.17. Saturday

우리 옷

아제에 따르면, 롹~~국악~~스피릿!~~777.
국악미사곡 듣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몇 곡 찾아서 들었다.
그 중 "주님의 기도"






2009.10.14. Wednesday

불안과 베짱이

비는 부슬부슬, 하늘은 꾸무리. 바람은 스물스물. 그래도 시간은 꼬박꼬박 잘 넘어간다. 전생에 베짱인가봐. 가을/겨울 없는 세상은 어디 없나?!  Angst & grasshopper

WhenSpringComes2004.jpg

WhenSpringComes2004_twilight.jpg

WhenSpringComes2004_spring.jpg



2009.10.12. Monday

비가 내린다.

비가 온다. 마리 선생님 잠시 만나뵈러 가는 길에 버스에서 이 노래만 쭉 들었다. 즉물적.卽物的 포스팅이다.



2009.10.12. Monday

벽에 대고 욕하는

개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2009년 대한민국의 정권을 잡고 있는 넘들은 정말 강아지어른고추열여덟개다.





2009.10.11. Sunday

once again

유투브에서 그냥 노래 몇곡을 듣다.

イムジン河


悲しくてやりきれない 노래에 대한 소개글-->더 포크 크루세이더스 - 슬퍼서 참을 수 없다


あの素晴しい愛をもう一度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강매(江梅)


외로운 사람들


なごり雪


雨の物語


심장에 남는 사람


2009.10.10. Saturday

Price you pay

저녁엔 배에 기름 둘렀다. 사과. 아이스크림.견과.피자.
어제 아침부터 오늘 저녁까지 말 한마디 못해서 오는 길에
애린아빠 잠시 만나서 20분 수다 떨었다.


1010_2009_HT.jpg



2009.10.09. Friday

Regress

YangGu_mylove.jpg
YangGu_mylove2.JPG

모든것을 제낀 하루다.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출범기념콘서트 영상에서 유시민의 하모니카 소리에 기분이 묘했다. 약간은 울적하고 귀찮은 마음을 가지고 구글에서 양구만 열심히 찾았다. - 한쪽에서는 희망을 이야기할때 퇴행의 길을 걸었다.


한국정책방송 백년전우 '한번 백두인은 영원한 백두인' 방송을 봤다.
mms://vod.ktv.go.kr/ktv/100friend/100friend_20080311_1430.wmv

방송에서 찾아간 선점중대는 파견소대로 다 합해서 한 6개월 세 들어 살았으니 괜히 반가웠다. 훼바(FEBA) 있는 중대에서 일직근무 하고 있을때 부대 앞 도로에서  차가 한대 뒤집어 졌다고 연락이 왔다. 빨간 르망 새차가 옆은 다 갈리고 유리창도 반파 상태다. 부서진 문으로 기어 들어가보니 술 냄새가 나고 한분이 그냥 어이~하며 인사를 건낸다. 그 차 안에서 만났던 그 인사계는 방송을 보니 아직도 근무 중이다. 질기다. 역시 대한민국 군대는 인사계하고 친해야 한다.

별로 볼 것은 없는 방송이었지만 방송 보고 난 다음에 이것 저것 한번 적어 보면서 떠 올려본다.

양구.고방산.백석산.어은산 마주보는 아무개OP.백석산두릅라면.9중대씨빌놈들.선점.오피목욕탕.양구서점.빨래방.5일장.세종호텔사우나.노래방.진양.민들레.경서.찬영선배.설양&오소령.꽃다방.신남.홍천터미널.양구전당포.외갓집.0364.골목안고기부페.방산대성반점.관사35호.전인섭.전한국.물레방아.해안.대암산.밤꽃냄새진동하던도사리본부락.터미날앞중국집.도고터널.양구선착장.소양호선착장.쾌룡호.나폴레옹.진빔.바둑알.오바이트.철책.라면.역사의종말.역사의연구.서양철학사.유도&하동이모.정우선배.수염태운진실이(오피고양이).강원대방통대시험.백석산헬기장차례.지금도모르는박격포.측각기.장약.초탄명중.전중.커피.칡.사격장관리관&해뜨는집.중대장사모님허리.돌아간무릎.괜한고집.농구장.개구리튀김.개고추.포창고.수입천.

생각해 보니 그땐 아버지도 계셨고, 친구도 있었고, 이것만 벗어나면 하는 간절함도 있었네. 꼭 이런 생각하는 날에는 다음날이 춥더라. 아마 오늘밤은 무릎 세우고 웅크리면서 자겠다.



2009.10.08. Thursday

블로그 오늘




2009.10.07. Wednesday

PSA

Propensity Score Analysis: Statistical Methods and Applications (Advanced Quantitative Techniques in the Social Sciences)

어찌하다가 곽신양 선생의 저자직강 수업을 청강 중이다. 스무명 넘게 듣고 있는데 다섯명 정도만 정식으로 등록해서 듣고 있는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다양한 청강생이다. 별로 두껍지도 않은 책이 세일해서 40불이 넘으니 저렴하지는 않지만, sample selection (내가 청강하는 이유)나 Propensity score analysis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한 책이다. 설명, 예제, 실제 프로그램 syntax (STATA, R), 표, 해석이 한꺼번에 있으니 원리는 조금만 알고 돌리는데 더 관심이 많은 나 같은 따라쟁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책이다. - Companion website에는 data 및 syntax 파일이 제공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이른바 "통계책"이다. 강추.

* 추가: 이 수업 11월 중순쯤에 청강포기했다. 들어도 잘 몰라서......그러나 훌륭한 수업은 맞다.


2009.10.06. Tuesday

Mercedes Sosa obituary at Guardian

Mercedes Sosa obituary
인생에 감사하며 @ Cliomedia
Argentine Singer Mercedes Sosa Dies At 74 @ NPR All Things Considered [4 min 31 sec]
The 'Voice Of Latin America' Succumbs @ NPR Tell Me More [3 min 11 sec]

Alive and Performing in Latin America @ Popular Music, Vol. 7, No. 1 (Jan., 1988), pp. 105-110
삶에 감사하며에 얽힌 이야기들 @ 바람소리 쓸쓸한 풍소헌

메르세데스 소사에 대한 글은 인생에 감사하며 @ cliomedia삶에 감사하며에 얽힌 이야기들 @ 바람소리 쓸쓸한 풍소헌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읽어 보시라 권한다. 아울러 직접적으로 소사를 언급한 글은 아니지만 아래에 링크 된 우석균의 글 저항가요, 공간, 기억도 일독을 권한다. 그냥 마음 한켠에 넣어 두었던 사람들, 보내는 길에 돌아보는 것도 작은 追體驗 !?





2009.10.05. Monday

Afterquake. Chen Honglin. Abigail Washburn

One of the field recordings of Abigail Washburn & The Shanghai Restoration Project
Song for Mama - Chen Honglin (陈红林)http://www.youtube.com/watch?v=dCxMvhU3cB4



음악파일은 여기
Afterquake: Making music with Sichuan earthquake survivors @Youtube

Abigail Washburn @ Youtube


2009.10.05. Monday

oh pretty woman at youtube



2009.10.02. Friday

Calibre

Calibre는 무료소프트웨어로 Ebook 변환/관리 프로그램이다. 주 용도는 plato.stanford.edu 같은 웹사이트에 가서 관심 있는 부분을 1. 마우스로 긁어서 2. 워드파일에 카피 한 다음 3. 킨들 무료 이메일 계정으로 보낸후 4. 다시 받아서 5. Calibre 에서 다시 읽은 다음. 6. 지은이 이름과 같은 메타파일을 정리한 다음 7. 킨들로 보낸다. 그냥 편하게 PDF로 저장하지 않고 AZW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전찾기'와 '줄긋기'의 용이함 때문이고, 복잡하지 않은 숫자가 있는 테이블은 워드->킨들 이메일 변환 서비스를 거치면서 꽤 성공적으로 변환이 되는 것을 확인 했기 때문이다. 아래는 Calibre 스크린샷. 7번째 함석헌 선생님 관련 글은 김성수 선생님의 석사과정 논문이라 되어 있고, Ham Sok Hon"이라 되어 있었다. 수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푸코와 브르뒤에는 과문하여(고) 넣어두는 편이고, 나머지는 plato에서 구할 수 있는 길지 않은 글들이다. 특히 개념없는 사람에게 필요한 "개념"에 대한 글들......Calibre 로 정리한다.




2009.10.01. Thursday

대한민국이 1등이다.

아래 사진은 http://roksojourn.blogspot.com/2009/09/south-korea-leads-oecd-in-hours-worked.html 에서 보고 옮긴것이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좀 더 찾아 들어가니 http://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ANHRS 에 엑셀 테이블이 하나 있다. 엑셀에 copy 해서 간단한 차트 하나 그렸다.  (대한민국은 2008년 데이타는 없어서. 2007년 데이타로).

Working Around World.png

Hoursofworkperyear.jpg

Inequality_table_Rocha.jpg
얼마전에 우연히 보게 된 표도 하나 보자. (표는 여기에서 -> Cynthia Rocha (2009), Promoting Economic Justice in a Global Context: International Comparisons of Policies That Support Economic Justice, Journal of Community Practice, Volume 17, Issue 1 & 2 January 2009 , pages 31 - 49). 이 연구에서 소득불평등 (Income inequality)는 중위소득의 2/3 이하를 소득으로 받아가는 사람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로 측정되었다. 이 수치가 낮을 수록 소득불평등이 적은 사회, 경제정의가 높은 사회이다.

중 위소득? 예컨대, 다섯 사람만 사는 사회라 치자. 각각의 소득이 88만원, 100만원, 150만원, 1000만원, 1억일 경우 중위소득은 150만원이다. (줄 세웠을때 정확히 중간에 있으니). 하지만 평균소득은 2천2백만원이 넘는다 (88만원+100만원+150만원+1000만원+1억 한 다음에 5명이니까 5로 나누면 평균소득). 일반적으로, 아주 잘 사는 사람이나 아주 못 사는 사람이 많을 경우에 평균(mean)은 그 집단을 대표하는 지표가 되지 못하기에 중위소득(median)을 기준으로 삼는다.

표에서 보듯이 소득 불평등이 높지 않은 국가들은 아동 빈곤률도 낮다. 소득 불평등이 큰 국가들 (대한민국 이번엔 2등이다)중에 미국은 아동빈곤률도 상당이 높다. 이어지는 분석에서 높은 소득 불평등과 아동빈곤률은 노동시장 관련 지출 (고용훈련비 등), 교육비, 사회지출, 조세, 노조조직률 등의 지표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답답한 소론.
경제 민주화는 X도 안된 나라. (요즘 'X도'는 시인도 즐겨쓰는 유행어라 들었다).


2009.10.01. Thursday

바쁘면 킨들이 뭔 소용이람.

찬바람 부니 쌓여 있는 일들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면서, 킨들은 잠자리에서 책 보는 용도로 바뀌고 있다. 지금 사무실 프린터는 코드북 다시 뽑느라 열심히 돌아가고 있고 빨간 종이폴더에는 다시 찌라시들이 차곡 차곡 쌓이고 있다. 타블렛으로 메모 하면서 논문 본다는 사람. 킨들로 논문 본다는 사람. 모두 다 결국엔 자판으로 뭔가 적고 써야하는 사람들이다. 지금 킨들은 다른 책 밑에 "살포시"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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