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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9. Saturday

빼라.

GP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즉각적인 대책은 남과 북의 GP를 동시에 철거하는 것이다.

2008.11.28. Friday

weights

1128_2008_carrboro_1.jpg
Main Street, Carrboro


텅빈 2시에 집카타고 카리부 커피 한잔 마시고, 토이즈러스 가서 장난감 구경 좀 하고 동양장. 서양장 보고 들어왔다. 동양장: 콩나물, 콩자반, 호박, 고추, 대파, 파, 고구마, 파래, 다시마, 꼴뚜기젓, 유동골뱅이, 동원참치, 깍두기, 어묵, 카레, 떡국떡, 빵가루, 냉동우동, 냉동칼국수, 유부피, 와사비, 쌀. $169.15 서양장: 게토레이, 통조림수프, 파인애플 통조림, 옥수수 통조림, 던킨커피빈, 스타벅스커피빈, 시즐러 소세지, 냉동오징어, 커피크림, 크래커, 소고기 (chuck), 닭고기 (thighs), 사과, 바나나, 양배추, 설탕, 달걀. $99.03

2008.11.27. Thursday

[swei]

dancefloor_2.jpg

"Like the lazy ocean hugs the shore Hold me close, sway me more
  Like a flower bending in the breeze Bend with me, sway with ease"


2008.11.26. Wednesday

블로그 오늘

1. [인터뷰]정성진 경상대 교수, 마르크스주의연구 편집위원장  "맑스주의는 현재의 대공황을 보는 정확한 시각" @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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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10월에 수니 2집 비오는 날 해바라기가 나왔다.
인디언으로 아이덴티티가 가는 모양이다. 음반은 불황이라 구입하지 못했고, 며칠전에 벅스에서 다운 받았다. 여전히 좋더라.

수니 1집에 관한 간략한 정보는 지난 글에서










3. 팬카페에 따르면, 올해 안에 이정미의 음반이 한국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정미.李政美

4. 한달에 한번 꼴로 배달되는 메일의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보니. 빨리 스팸으로 등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

2008.11.25. Tuesday

국어사전

알흠다운 기사들을 보고 우아하게 Daum국어사전에서 단어 몇개만 찾아서 적는다.

네미
  • 1 어떤 일에 대하여 몹시 못마땅할 때 욕으로 하는 말.
  • 2 ‘네 어미’가 줄어든 말.
  • 자주 틀리는 표현: 니기미
지랄 [명사]
  • 1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 2 같은 말: 지랄병

쓰레기
[명사]
  • 1 비로 쓸어 내는 먼지나 내다 버릴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 2 도덕적, 사상적으로 타락하거나 부패하여 쓰지 못할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천박성 [淺薄性] [명사]
  • 생각이나 지식이 모자라 조심성 없이 가볍게 행하는 성질.
적의 두목도 도적이요 그 졸개도 도적이다 [속담]
  • [북한] 도적의 우두머리나 졸개나 다 도적이기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나쁜 짓을 시키는 자나 그것을 받들어 밑에서 하는 자나 나쁘기는 매한가지임을 이르는 말.

그리하여 나는,
당신과 다른 생각을 존중해 주라는 이야기를 들을때 저것이 진짜 '다른' 생각인지,
아니면 잘못된 시간과 장소인식에 기인한 '틀린' 생각인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2008.11.24. Monday

simple is better.

notrepassing_ch.jpg

기도 혹은 소망.
간소한 삶을 살면 좋겠다.
호호백발에도 건강하게 걸어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2008.11.23. Sunday

pear.jpg
저녁에 걸어나가서 카보로에서 과일 좀 사서 들어왔다. 배 2개에 만원 가까이 하니 좀 비싼 것 같은데 맛은 있다.

산것. 파인애플 통조림 2. 옥수수 통조림 2. 바나나. 초콜릿 2봉지.

2008.11.22. Saturday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김원중

"반주가 노래보다 크지 않은 노래" 
가수 김원중의 홈페이지에 가면, 앨범소개와 더불어 노랫말을 볼 수 있는데 '가을이 빨간 이유' 노랫말 다음에 이런 글이 있다.
원중형은 반주가 노래보다 조금이라도 크게 들리는 것을 못 참는다. 그래서인지 기타 하나,피아노 하나로 단촐하게 노래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반주의 보호(?)를 굳이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자신의 가창에 자신감이 넘친다. 좋다, 까짓 것, 해 보지 뭐... . 해서 기타 두 대로 갔다. 여백미를 최대화 하면서 - 글 / 류형선 
노래방에 가서 꼭 다른 사람 혼자 노래 부르게 놓아 두지 않고 같이 따라 부르는 이유도 반주가 노래보다 크지 않아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의지의 표현인지도 모르겠다. 난 그런 노래가 좋다.

바위섬. 그리고 아버지. 두개의 연관 검색어.
미안한 이야기지만 둘째내외가 언제 결혼식을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좀 선선했던지, 아니면 조금 추울려고 했던지 그랬던 것 같다. (가을아니면 겨울인데). 다만 몸도 편찮으시니 악수하면 기 빠져 나간다고, 될 수 있으면 악수도 짧게 살살 하셔야 한다고 했는데 잔치에 온 손님들은 혼주 손을 참으로 살갑게 꼭꼭 쥐던 기억만 생생하다. 저녁에 일가친척들끼리 집에 모여서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아버지가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 그 노래를 부르셨다. 그게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가 부르신 마지막 노래다.그날의 바위섬은 아지야가 기타를 쳤는지 아님, 육촌동생이 건반을 쳤는지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반주가 노래보다 크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 또 나에게 '바위섬'은 그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다른 '사연'있는 노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위섬" 이렇게 이야기 하면 좀 착해 보일란가? 흐흐.

가수 김원중의 5집이 올해 나왔다고 해서 오래간만에 벅스에 들어갔다. '가을이 빨간 이유'가 그랬던 것 처럼 '11월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도  "반주가 노래보다 크지 않은 노래"다.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 있네 그대와 함께 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 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 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 그대와 함께 한 빛났던 순간 가슴에 아련히 되살아나는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나부끼네 (정희성 사. 백창우 곡. 김원중, 방기순 노래) http://www.kimwonjoong.com/
그리고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고 하지 않는가!




2008.11.21. Friday

또 기다리는 편지, 유익종

저무는 저녁해를 바라보다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네 날 저문 하늘 아무리 보아도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이 든 세상에 새벽달 하나 아무도 없는 거리에 떠올라 어둔 바닷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다 울고 말았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로 가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오늘도 그댈 사랑함보다 기다림이 행복하여라 모두들 잠이 든 고요한 새벽 그보다 깊은 섬 기슭에 앉아 오늘 하루도 그댈 사랑함보다 기다림이 행복하여라 (정호승 시, 류형선 곡, 유익종 노래)

오늘은 그냥 이런 노래 함 듣고 싶었다.

2008.11.21. Friday

ninna nanna, Angelo Branduardi



2008.11.18. Tuesday

눈 왔다.

사무실에 나가서 일하는 날이다. 조금전 10분 동안. 몇년만에 이 동네에서 대낮에 내리는 눈을 봤다. 창문 없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 주었다. 야~. 쌀쌀했지만 반팔 티셔츠만 입고 눈 맞으며 담배 하나 먹었다. 지금은 허무하게 다 사라지고 햇빛은 쨍쨍. 바람은쌩쌩. 

2008.11.16. Sunday

묘사: 음력 10월 13일 다음 첫번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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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연화동

음력 10월 13일 이후 첫번째 일요일이 묘사날이라고 모친 싸이에서 봤다.
올해는 음력 13일이 월요일이었으니 아마 그 전 일요일이나 이번 주말에 묘사를 다녀오셨나 싶다.
멀리, 노할머니. 노할아버지도 보이고, 건너편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 아버지도 보인다.
선산.先山.선영.先塋.조상의 무덤이 있는 산.
그래서 삶이란  '가까운 이들을 먼저 보내는 일' 을 준비하는 聖職이라 했나 보다.



2008.11.13. Thursday

일기

1. 우연히 복지운동의 새로운 전략 이라는 글을 보니, 두 사람의 이름이 눈에 띈다. 공교롭게 둘다 식.이다. 언젠가 두 사람이 같이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든 알아서 만나게 되는 모양이다. 은.식은 '사회'복지는 이런 것이다.를 알려준 사람이고, 윤.식은 사회'복지'에 매몰되지 말 것을 당부한 사람이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안드로메다로 가출한 개념을 다시 찾게 될지, 아니면 동반 가출을 도모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HwangInsook_vivid.jpg
2. 위의 짧은 글 읽고 나서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찾아 보았다. 지금 보이는 황인숙 시인 시집 '자명한 산책' 앞표지 반대편에 적혀 있는 글이었다.

[한 젊은 작가의 단편을 읽다가 문득 라로슈푸코의 잠언을 떠 올렸다.

'위선이란 악이 덕에 바치는 찬사다.'

그 단편에 가난한 여자를 능멸하는 구절이 있었는데, 나는 거기서 그럴싸한 경구라도 만들어 낸 양 그 구절을 발설하며 즐거워하는 작가의 경망을 읽었다. 내가 과민했던 것일까? 아무튼 내게는 그 구절이 주인공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라기 보다 작가의 삭히지 않은 평소 생각으로 읽혔던 것이다. 그건 위악도 아니었다. 노악(露惡)이었다.

'솔직'이란 옷을 입고 저의 삿됨과 속됨과 추함과 비천함을 발산할 것인가, 아니면 제 한 몸 '솔직하기'를 희생해서 인간정신의 아름다움과 고귀함과 의로움과 비범함에 봉사할 것인가. 라로슈푸코는 후자에 높은 점수를 준다. 나도 내 시가 최소한 세상에 악취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이 내 소극적 바람이다. 적극적 바람은 즐겁게 시를 쓰는 것이다. "난 즐거움으로 달려요. 난 일로 달리기 싫어요"라고 말하는 달음박질꾼 처럼 즐거움으로 시를 쓰고 싶다. 매혹적인 시의 길이 영원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황인숙]



3. 밤늦게 메모리알 홀에 들러, 1930년에 태어난 한 재즈연주가의 연주를 들었다. 나이 때문인지, 걸음도 부자연스럽고, 인사말도 제대로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휴식시간 없이 90분 동안 이어진 연주에서 잦아들다 삼킬 듯 뿜어내는 老 연주가의 색스폰과 트럼펫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는 명사.형용사 virtuoso가 여기에 해당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 연주자의 이름은 Ornette Coleman 이다. 흐흐.

4. 춥지 않은 보슬비에 저녁 안개도 끼어서 그랬나. 구내 편의점에 들러 불포화지방산이 40% 함유된 쪼꼴렛 아이스크림 사서 들어오는 길에 뒤쪽 계단에서 담배 피러 나오던 몽고 친구를 만났다. 그쪽은 구공산당 출신 대통령이 똘아이라고 해서, 우리는 (대통령을 아끼는 마음에서) 사기 당한 CEO 출신 대통령이라고 이야기 해줬다.  이 친구. 미국 오기전에는 우리나라 가수가 몽고에서 찍은 뮤직비디오 감독도 같이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애들 셋에 공부하는데 처 뒷바라지하면서 노인요양시설에서 아름아름 일한다. 무슨 이야기 하다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 한 마디가 남는다."닌 공부가 좀 오래 걸려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닌 벌써 시작했잖아. 근데 난 아직 시작도 못했다"

5. 안드로메다 가고 싶다.



2008.11.12. Wednesday

card. from. Jay. 재훈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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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
동생의 아이가 엄마의 형제를 부르는 호징이다. 

아저씨. 아재. 삼촌.혹은 외삼촌이라 불러도 상관없지만 아지야가 가장 좋은 호칭이다.

미국에서 자라게 될 아이들에게는 아마 uncle 아무개로 불리게 될 확률이 크겠지만 말이다.

"人情, 飜覆되니 도테이 호수의 波瀾을 닮았도다 (지쿠세이, 다자이 오사무)"

속 깊다고 해야할 동생과 조카들이 아지야를 기억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주말엔 재훈이가 준 숙제 해야지.




2008.11.12. Wednesday

절권도.태극권

어젯밤에 잠이 부족해서 잠시 망설이다가 Kirov Orchestra of the Maryinsky Theater. 지휘 Valery Gergiev 발레리 기르기예프. 공연에 가서 졸았다. 연주곡목은 공연 순서지 찾아봐야 하겠지만 Prokofiev 프로코피예프 3곡,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1곡. 양식. 스타일.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냥 이렇게 이야기 한다. 기르기예프 지휘는 프로코피예프에서는 절권도, 차이코프스키에서는 태극권, 덧붙여 얼마 전에 본 Hespèrion XXI. Jordi Savall 조르디 사발은 뜨개질. 결국 眼目없는 막귀는 그냥 가는 것만 즐긴다.

2008.11.09. Sunday

zipcar

081109_EFranklin.jpg

zipcar. 렌트카인데, 캠퍼스  6곳에 자동차가 있고,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자동차키는 항상 차 안에 있으니 카드키로 열고 사용하면 된다.
비용은 1시간에 $5 이고, 여기에 기름값과 보험도 포함되어 있다.
일일 렌트는 55불로 비싼 편이나 시간당 사용하기에는 비용 대비 최고다.

몇년전 자동차 폐차하고, 곧 끝나고 한국 갈건데 자동차 없이 살지 하고
한 것이 벌써 3-4년 되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는 편이지만
순전히 나만을 위해,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 맘대로 하기에는 zipcar가
제일이다. 혹시 하늘에서 돈벼락이 떨어진다면 학교에 주는 대신
zipcar에 몽땅 기부할 생각이다.

학기중에는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서, 미리 계획하고 예약하거나
편하지 않은 비어있는 시간에 이용해야 한다. 한달에 크게 2번
장을 보는데 중간에 과일이 떨어지거나 하면 한 두번 더 장을 보는
편인데, 큰장은 미리 계획하고 예약해서 편한 시간에 사용하는 반면
오늘 처럼 무엇인가 필요해서 나가는 장은 선택의 폭이 크지 않다.
아침에 30분 정도 걸어서 픽업하니 7시 정도 되었다.
얼마전에는 예약이 빡빡해서 5시 정도에 픽업하기도 했다.

가끔, 전 시간에 사용한 사람들이 물건을 두고 내리기도 하는데 그 자리에 그냥 두면
돌고 돌아서 본인들에게 다시 돌아가기도 한다. 다른 사람 장 본 영수증을 보는
재미도 있다. 오늘 본 영수증에는 파인애플 통조림이 있던데, 그 덕에 나도 몇 통 샀다.

일요일 이른 아침, 길에는 아무도 없다. 몇사람씩 짝을 지어 길을 걷는 사람들은 동네
골목길 어귀에 있는 노숙자 쉼터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걷는다.
이 시골동네엔 택시는 전화로 불러야 하고, 버스는 일요일엔 다니지도 않는다.
zipcar가 마냥 고맙다가도, 갑자기 그냥 쪽 팔리는 순간이다. 세상은 불공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나는 필요하면 zipcar를 계속 이용할 것이고, 평소에는 똑 같이 동네 공짜 버스를 타고 다닐 것이다.

있는 연놈들이 들으면 웃겠지만,
그리고 죽다 깨어나기전에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便易 가 있다. 
그래서, 아침에 커피 마시고, 장 보고, 수목원 산책하고, 학교 한바퀴 돌고 들어왔다. 

081109_NCBG1.jpg

2008.11.07. Friday

있다.

windandilyric.jpg

100번 이상 들은 노래?  많다.
100번 이상 불러 본 노래? 많다.
100번 이상 읽은 책? 없다.
100번 이상 본 영화? 있다

세친구 (임순례, 1997).
꼭 오래된 브라운관 텔레비젼에, 꼭 그 복사 VHS 비디오로, 꼭 다시 보고 싶다.


2008.11.06. Thursday

가을이 빨간 이유, 김원중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날 알게 되었어 이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를 나도 알았어 붉은 가을 이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없는 난 어쩌겠니 내 눈물은 돌이 되어 쌓이는지 가슴이 무겁다 (배경희 사.곡, 류형선 편곡, 김원중 노래)




2008.11.06. Thursday

아 더버라.

오랜만에 사진기 들고 산책 나갔다 너무 더워서 버스 타고 그냥 다시 들어왔다.
야후 날씨를 확인하니 온도는 24도다. 가볍게 차려입고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다만 이유없이 으슬으슬 추운 것이 싫어 안에는 돗꾸리에 위에는 츄리닝 입고 나간 것이 잘못이다.

081106_clothes_memory.jpg

목폴라. 이렇게 이야기 하던데 돗꾸리가 훨씬 편한 단어다.
어릴때 날씨 추워지면 엄마가 무조건 돗꾸리에 고르땡 바지 입히면 별로 아니 좋아했는데,
나이 드니 바람만 조금 불면 돗꾸리만 찾는다.그래도 여전히 고르땡 바지는 아니 입는다.

언젠간 이사를 도와주던 친구가 생각보다 옷이 왜 이렇게 많은가를 물은 적이 있다.
가을이 되면 저 회색 나이키 체육복만 걸치고 다니는 것 같은데, 이 많은 옷이 왠말이냐 하는 뜻이었다.

저 두옷은 애당초 내 것은 아니고 언젠가 아버지가 입으셨던 것인데,
꼭 그 때문은 아니고 그냥 자주 입는다. 체육복은 확실히 제수씨가 아버지에게 드린 것이고,
돗꾸리는 확실하지 않지만 크기로 보아 제수씨가 동생에게 입힐려고 산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

어찌되었던, 여러가지 덕택에, 항상 가을.겨울은 따뜻했다.


김원중
, 가을이 빨간 이유



* 돗꾸리는 일본에서 徳利라 쓰고 목이 좁고 접힌 듯한 주병을 말하는 것이고 
   일본에서도 돗꾸리 스웨터라고 부르지 않고 미국에서 처럼 
    turtle neck 으로 이야기 한다고 지은아빠가 이야기 해 줌.
   그럼 나만 돗꾸리.

     me 궁금증 잘 해결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해결 못 했는데....
     dori1969 그거 한국 공통적인게 아니라서
                          아마도 대구 일부에서만 쓰는말이 아닐까?
     me 에이..돗꾸리가 돗꾸리지...
              그럴수도 있기는 하겠다.
              서울애들은 모르겠지?
     dori1969 ㅎㅎ 당연하지


2008.11.04. Tuesday

World Health Statistics 2008

Link to World Health Statistics 2008 (free as always. 원문 PDF) 에서,

leadingcausesofdeath2004.jpg

1. Ischaemic heart disease (허혈성 심장질환)
2. Cerebrovascular (뇌혈관질환, 뇌졸중)
3. Lower respiratory infection (하기도감염)
4.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 폐질환)
5. Diarrhoeal disease (배탈.설사)
6. HIV/AIDS
7. Tuberculosis (결핵)
8. Trachea, bronchus, lung cancers (기관, 기관지, 폐암)
9. Road traffic accidents (교통사고)
10. Prematurity and low birth weight (미숙아. 저체중출생)
11. Neonatal infections (신생아 감염)
12. Diabetes mellitus (당뇨병)
13. Malaria (말라리아)
14. Hypertensive heart disease (고혈압 심장병)
15. Birth asphyxia (출산질식) and birth trauma (출산외상)
16. Self-inflicted Injury (자살)
17. Stomach cancer ( 위암)
18. Cirrhosis of the liver (간경변)
19. Nephritis (신장염) and nephrosis (신장증)
20. Colon and rectum cancers (결장과 직장암)
21.
22. Violence (폭력.전쟁)
23. Breast cancer (유방암)
24. Oesophagus cancer (식도암)
25. Alzheimer and other dementias (알츠하이머와 치매)

2008.11.03. Monday

날씨와 선거.

Election weather presents challenges in swing states

North Carolina’s right-leaning coast looks to get the state’s worst weather, with 70 percent chance of rain forecast for the city of Wilmington. Meanwhile the Democratic precincts in the more Democratic-leaning Raleigh-Durham metro area have a 40 percent chance of rain. Obama and McCain are tied in North Carolina, according to RealClearPolitics’ average

The effect of weather on voter participation has been long debated by political strategists. A 2007 study by researchers at the Universities of Georgia, Pittsburgh and California found that rain lowers turnout by 1 percent per inch of rain, and that it helps Republicans more often than Democrats.

Researchers Brad Gomez, Thomas Hansford and George Krauses studied turnout information and more than 22,000 weather reports and found that every inch of rain beyond average Election Day levels benefited the GOP presidential candidate by an extra 2.5 percent of the vote.

Gomez suggests that, according to traditional turnout models, registered Democrats are more likely to be “peripheral” voters, less engaged in the political process than Republicans. Others have speculated that, since a larger percentage of Democratic voters are poor and do not own cars, Democrats are less likely to walk or take public transit to polling places and vote.




2008.11.01. Saturday

품.

Goddess_Earth.jpg
안길 품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안아 줄 품이 있는 사람도 행복하고.. 라 하자.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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