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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Monday

잤다.



창문 열고 비 오는것 한참 구경해서 그런지 새벽에 머리가 조금 아파서 작년에 타다 놓은 사이클로벤자프린(Cyclobenzaprine) 한 알 먹고 잤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이메일로 '나 오늘 좀 아프다. 좀 쉬고 오후에 갈께' 하고 한숨자고 깔끔하게 일어나니 시간은 오후 6시더라. 저녁 대충 먹고 한 시간 걷고 오니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 그나저나 내일 밀린 일 하려면 조금 빡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