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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Sunday

Effective Jan. 1, 2008

한때 맘 먹고 담배와의 전쟁을 벌였지만 그 이후 난 여전히 니코틴 중독자다. 나무 반 학교 반인 이 동네는 나무 밑에 앉아 커피 마시며 담배 먹는 것이 제법 잘 어울리는 곳인데 이제 그 몇 안되는 즐거움을 그만 하라 한다. 끊을 수 있으면 이 기회에 끊어야 할 것인데, 당분간은 지형지물을 이용한 은폐, 엄폐와 적응시, 주변시, 이원시를 적극 활용한 위장신공으로 난국을 타개해 나가야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