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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Monday

漫步 아닌 그냥 萬步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해서 퇴근 하는 길에 그냥 걸었다. 프랭클린길 까지 1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지도로 보니 5.9km 조금 더 된다. 내 키와 발걸음을 고려하면 1시간 걸었으니 만보 정도 되겠다. 대한민국 육군이 평지를 한 시간에 7-8km 정도 걷는다고 생각하면 오늘 나의 걸음은 그네들에 비해 73% 에서 84%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갑자기 화난다. 흐흐. 그리고 오랜만에 힘들게 걸었으므로 당연히 사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