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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Tuesday

박치기!

무엇보다 '림진강'에 이끌려서 보고 말았다.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 내리고 뭇 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 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강 건너 갈밭에선 갈새만 슬피 울고 메마른 들판에선 풀뿌리를 캐건만 협동벌 이삭바다 물결 우에 춤추니 임진강 흐름을 가르지는 못하리라.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 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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