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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한번 그려봐" 하니 하나씩 그릴때 마다 아저씨를 한번 쳐다 본다. 머리숱이 꼭대기에 있는 것은 실제 그러하다 더하기 그렇게 될것이다란 아이들의 영특함이 아니겠는가. 옆에 있는건 자기다. 옷에 색깔을 칠할때도 자기 옷을 한번 쳐다본다. 하늘색을 고동색으로 칠하면 어떠하리. 애린이가 그려준 아저씨.
착한 애린이는 아저씨 집에 데려준다고 밤늦게 아빠랑 같이 와서 놀아주고 갔다.
09/17/2005 10:04.PM http://iam1969.net/MT/mt-tb.cgi/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