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아지야는 아일랜드 여자친구가 직장을 옮겨서 조만간 영국에 다녀온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들었다. '그의' 인생은 과연 나의 말대로 '멋진 인생' 인가 아니면 어른들의 말씀대로 '낙오된것' 인가. 굳이 이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말하지는 않겠다. 다만 나는 오스트렐리아 자형에 이어 이번에는 아일랜드 외숙모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흥미와 호기심 섞인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인것이고. 세계적인것은 한국적이다라는 이야기가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지야를 통해 잘 배우고 있다. '뉴욕'이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 우주의 중심이라고 했을때 아지야의 스케일이 글로벌을 넘어서서 유니버셜 한것임을 알아야 했다. '세계와 나'를 넘어서 '하느님과 나'를 생각할때 그것은 반드시 유니버셜한것이 되어야 함을 그때는 왜 몰랐던고.....
그래서 우리는 항상 남의 인생에서 배운다. 교훈이 아니라 열정을.
http://www.iam1969.net/data/DOA_Rock in Korea_loveletter.mp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