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박사
남동생, 여동생 그리고 노서방 세사람 모두 박사가 되던 날.
남동생은 나에게 이런 메세지를 전해 주었다.
막연히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졸업식.... 졸업이라는 말이 너무 희미해서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당일 날 아침까지도 근데.. 3대를 내려온 옷의 무게가 날 다시 되돌아보게 하더라... 공부랑 담쌓고 살다~ 뒤늦게 시작했고.. 사실 어른들의 그늘이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니는 정말 잘해야된다....뭐 그런말도 많이 듣고... 니가 해봐야 하는 눈도 많았다. 요즘은 이런 생각 한다. 공부하는데 가업이 어디 있겠노 단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마침 할아버지, 아버지가 하던 일이라 너무 좋다는.... ^^하여간....... 형!! 먼저 졸업해서 미안 자극 좀 받아라